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815억…전년比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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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가 올해 2·4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선진 및 신흥시장의 위축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78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물류비 증가 등으로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219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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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엔진 사업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건설기계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선진 및 신흥시장의 위축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한 78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영향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물류비 증가 등으로 308억원을 기록했다.
엔진 사업 부문은 산업용 및 방산용 엔진과 더불어 소재 부품 등 다방면에 걸친 고른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219억원,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연말께 인프라 투자 확대 등 건설기계 수요 회복 전망에 발맞춰 신모델 출시, 영업력 강화 등 근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2분기 #HD현대인프라코어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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