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기관 매수세 속 이틀 연속 강세

시프트업

시프트업이 이틀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지속됐다.

22일 시프트업은 전거래일 대비 7.2% 오른 6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전거래일에는 4.07% 올랐다.

시프트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약세 흐름을 보이며 공모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이틀간의 상승세로 주가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11일 상장 이후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기관 투자자들은 이날도 16만1736주(약 110억원)를 순매수했다. 8거래일째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프트업 외에 컴투스홀딩스와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세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컴투스홀딩스는 5.96%, 넥슨게임즈는 4.36% 올랐다. 특히 넥슨게임즈의 경우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30만9867주(약 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전거래일에도 54만9192주를 사들였다.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