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육영수 다큐 영화 첫 시사회…김흥국 “천만 관객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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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첫 시사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편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살아온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6·25 전쟁, 산업화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다.
박정희 대통령의 삶과 당시 그를 둘러싼 사회상을 재연하는 첫 다큐 영화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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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첫 시사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대 행사와 시사회는 500석 만석을 초과, 계단과 입석까지 관객으로 가득 찼다.
윤 감독은 또한 “이 영화는 절대 저예산이 아니다. 기존에 찍었던 영상 포함하면 신개념 블록버스터급 다큐 영화”라면서 “박정희는 태생부터 친일을 할수 없는 시대의 인물이고 해방 정국에서 남로당 전적은 오해였다는 사실, 6.25 남침을 가장 먼저 밝힌 인물이라는 것, 한국의 산업화 배후에 육영수가 있었다는 증거 자료 등을 추가해 편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축사를 맡은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반응이 대단하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이 만석되는 모습은 20년만에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번 ‘건국전쟁’ 관객 수가 117만명에 달했는데 이번에는 1000만명 가자~”고 외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중요한 장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또 하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다”라고 전해왔다.
나경원 후보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계셨기에 우리의 오늘이 있다.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시 역사를 튼튼히 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윤상현 후보는 “박정희·육영수만큼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는 부부는 없다”며 “박정희 대통령을 모토로 국민의힘을 혁신시키는 데 저 윤상현이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살아온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6·25 전쟁, 산업화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다. 박정희 대통령의 삶과 당시 그를 둘러싼 사회상을 재연하는 첫 다큐 영화로 관심을 모은다. 개봉 예정일은 고 육영수 여사의 기일인 오는 8월 15일 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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