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은 기본…에스파, 싱가포르 첫 공연도 성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도 성료했다.
에스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진행,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이후 진행된 월드 투어의 일환인 만큼,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아마겟돈) 등 신곡 무대는 물론,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대표 히트곡 무대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객들 역시 에스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냈으며, 아직 정식 발매도 되지 않은 멤버별 솔로곡까지 떼창으로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스파는 공연 다음 날인 21일에는 싱가포르의 대표 대형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 멤버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가 꼭대기 층인 7층까지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으로 이들의 신드롬급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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