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지승현·하수호 로맨틱 스릴러 '베란다',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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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베란다'(감독 조성원)가 크랭크업했다.
22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란다'가 지난 6월 10일 크랭크인을 시작해 지난 7월 13일, 21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베란다'는 영화 '이끼'로 대종상 미술 감독상을 받고 '군함도' '사바하' '한반도' '박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미술감독, 세트 책임 등을 맡은 조성원 감독의 첫 번째 영화 연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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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베란다'(감독 조성원)가 크랭크업했다.
22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란다'가 지난 6월 10일 크랭크인을 시작해 지난 7월 13일, 21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베란다'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하연은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것 같은 의심을 하게 되고, 연이어 불행이 겹치면서 숨겨진 비밀을 쫓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스릴러다.
'베란다'는 익숙하면서도 불길함이 감도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가족을 둘러싼 비밀과 진실을 독특한 분위기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아들과 남편 우재와 행복했지만, 불행과 의심으로 흔들리게 되는 하연 역의 배우 전소민부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하연을 만나 희망을 품게 된 현우 역의 배우 지승현, 하연의 남편 우재 역으로 분한 배우 하수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예정이다.
'베란다'는 영화 '이끼'로 대종상 미술 감독상을 받고 '군함도' '사바하' '한반도' '박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미술감독, 세트 책임 등을 맡은 조성원 감독의 첫 번째 영화 연출작이다. 조성원 감독은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만들고자 노력한 작품이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가 에너지가 넘쳤고 캐릭터를 더없이 완벽하게 표현해 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남은 작업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란다'는 후반작업 후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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