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청년 행정체험연수생 180명 '정선 바로알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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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청년 행정체험연수생이 참여하는 '정선 바로알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장 체험에서 청년의 눈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된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청년이 현장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고 새로운 시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의견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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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청년 행정체험연수생이 참여하는 '정선 바로알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장 체험에서 청년의 눈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뮤지컬 아리아라리 관람 등 대표 관광지 견학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다.
올해 1기 청년 행정체험연수생은 180명이다. 개장 1년여 만에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세계 최대 공연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된 뮤지컬 '아리아라리' 관람 등이 포함됐다.
각 지역에 거주하는 연수생이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와와버스 무료탑승을 지원했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기 연수생들도 정선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계획 중이다.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관광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SNS를 통한 홍보도 추진한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청년이 현장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다양성을 확대해 나가고 새로운 시각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의견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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