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미술전시회 연 정원태 유나이티드제약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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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정원태 부사장(사진)의 태블릿 회화 개인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 부사장이 주로 여행이나 출장 중 만난 국내외 풍경과 단상을 그린 작품들로 꾸며졌다.
정 부사장은 "현재 이번 전시작품과 미전시작품을 담은 도록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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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정원태 부사장(사진)의 태블릿 회화 개인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정 부사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후 국제약품, 일양약품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05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연구개발본부 초대 본부장으로 영입돼 20여년간 유나이티드제약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정 부사장이 주로 여행이나 출장 중 만난 국내외 풍경과 단상을 그린 작품들로 꾸며졌다. 정 부사장은 미술을 독학하며 태블릿으로 민화, 펜화,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수십 년에 걸쳐 그려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둔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여행 속 개인의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작가로 느꼈던 감정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 부사장은 "현재 이번 전시작품과 미전시작품을 담은 도록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권미란 (rani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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