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천시의회, 출범 2주년 맞아 배식봉사로 온정 나눠

이천시의원들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이천시의회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가 제8대 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장애인 등 1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복지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의회는 형식적·의례적 행사에서 벗어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배식봉사를 추진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초심을 되짚는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가까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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