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딩동댕’, 광주서 특별 공개방송…번개맨 보러 모여라!

유지혜 기자 2024. 7.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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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이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이 특별 공개방송을 연다.

22일 EBS는 "8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모여라 딩동댕-오로라를 찾아서'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방송 참여 신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EBS 홈페이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SNS를 통해 받는다.

이번 공연은 10월 6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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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어린이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이 특별 공개방송을 연다.

22일 EBS는 “8월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모여라 딩동댕-오로라를 찾아서’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개방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의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전체 2부로 구성된 공연에 중 1부는 번개맨이 되고 싶어 지구 대표로 뽑혀 온 정의로운 태권 소녀 ‘루리’와 친구들이 우주탐험대가 되어 오로라별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는다.

‘루리’는 가방에 몰래 숨어 온 상상력 넘치는 반려견 ‘번개멍’, 온갖 별을 연구하다 번개별까지 온 괴짜 우주과학자 ‘별별박사’, 그리고 우주 탐험의 안내자를 자처하는 개구쟁이 ‘뚝딱이’와 함께 오로라별에 초대되고, 우주탐험대가 되어 오로라별을 찾아 나선다. 우주탐험대는 오로라별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 생활 속 미디어의 역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우주에서 제일 웃긴 악당 ‘아차와 아차차’가 뚝딱이 스마트폰에 가시 스티커를 붙이고, 뚝딱이는 그 이후부터 장난감, 그림책, 친구보다 스마트폰을 좋아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뚝딱이 앞에 등장한 스마트폰 괴물이 뚝딱이를 괴롭히고, 뚝딱이를 구하기 위해 번개맨과 스마트폰 괴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며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할 예정이다.

공개방송 참여 신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EBS 홈페이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SNS를 통해 받는다. 이번 공연은 10월 6일 오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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