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하락 이겨내자…영암군, ‘쌀 소비촉진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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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영암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활성화 범군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개월간 지속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우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범군민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쌀값 하락을 막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암쌀 홍보와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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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포 영암쌀 사주기 운동’ 전개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영암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활성화 범군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개월간 지속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우려는 취지다.
군은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영암군통합RPC)과 협력해 ‘2024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달마지쌀’ 10㎏을 할인, 3만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공직자들의 ‘1인 1포 영암쌀 사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향우회, 기업 등에 영암쌀 구매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역 집단급식소의 영암쌀 사용을 장려하는 ‘영암쌀 지역 소비촉진 지원사업’도 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쌀값 하락 정부 대책 마련촉구 결의문’을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 제출했다.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선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영암쌀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범군민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쌀값 하락을 막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암쌀 홍보와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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