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재육성'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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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미래인재 육성 등에 힘을 모은다.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이태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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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미래인재 육성 등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2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이태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지원 △과학적 소양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기타 양 이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이다.
이태식 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가진 네트워크를 전북지역의 과학기술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교육의 책무다. 오늘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뒷받침할 교육적 인프라 구축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66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현재 600개 과학기술단체와 국내 395개 학회를 회원으로 둔 과학기술계 최대 규모의 단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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