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송지호, 생애 첫 팬미팅 성료
박정선 기자 2024. 7. 22. 16:39
배우 송지호가 생애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지호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언플러그드 서교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Becoming(비커밍)'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그간 출연했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송지호는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무대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제곡 '그랬나봐'를 부르며 시작한 송지호는 노래를 마친 뒤 “너무 떨린다. 저의 첫 팬미팅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송지호' 코너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지호는 드라마 '병원선', '닥터 차정숙', '선재 업고 튀어'는 물론 '디데이', '비밀의 숲'을 촬영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얽힌 비화를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시 뒤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했던 배우 허형규가 게스트로 나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10년 지기라는 두 사람은 토크 하는 내내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2회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앉아 있던 개그우먼 심진화가 깜짝 등장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진행까지 도맡으며 현장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송지호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긴 '어느 날의 일기'에서는 올해 데뷔 12년 차가 된 그의 특별한 순간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공연에서는 '기억에 남는 날:오디션'을 2회차 공연에서는 '팬미팅에 와 주신 분들'이라는 주제로 꾸밈없는 마음을 전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내년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은 날에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송지호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언플러그드 서교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Becoming(비커밍)'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그간 출연했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송지호는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무대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제곡 '그랬나봐'를 부르며 시작한 송지호는 노래를 마친 뒤 “너무 떨린다. 저의 첫 팬미팅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송지호' 코너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지호는 드라마 '병원선', '닥터 차정숙', '선재 업고 튀어'는 물론 '디데이', '비밀의 숲'을 촬영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얽힌 비화를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시 뒤 '선재 업고 튀어'에서 함께 했던 배우 허형규가 게스트로 나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10년 지기라는 두 사람은 토크 하는 내내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2회차 공연에서는 객석에 앉아 있던 개그우먼 심진화가 깜짝 등장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진행까지 도맡으며 현장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송지호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긴 '어느 날의 일기'에서는 올해 데뷔 12년 차가 된 그의 특별한 순간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공연에서는 '기억에 남는 날:오디션'을 2회차 공연에서는 '팬미팅에 와 주신 분들'이라는 주제로 꾸밈없는 마음을 전하며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내년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더 좋은 날에 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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