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활용 상품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다정 기자 2024. 7.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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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식품 가공 전문가 및 가공업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농특산물 활용 상품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9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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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식품 가공 전문가 및 가공업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농특산물 활용 상품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9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용역기관인 (주)핀연구소는 영천의 ‘샤인머스켓’ 포도와 복숭아·사과를 이용한 단백질제품(프로틴바)과 강정 등의 상품개발 방향 및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시제품 5종의 시식 및 관능평가,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개발된 제품은 향후 관내 농가나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종흥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타깃층을 잘 분석한 상품개발이 이뤄져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과일 가공품의 제품 다양화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소득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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