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종사자 산업재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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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림사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견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산림산업 재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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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산림사업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 △산림사업장 특화 안전보건교육 △산림사업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사업은 작업 특성상 급한 경사와 드넓은 면적의 야외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고위험 작업종으로 매년 850명 이상의 사고재해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력난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산림청은 임업분야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를 시행 중이며 국내 임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견실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산림산업 재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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