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밸류업 성과 나오도록 역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 "밸류업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이 36곳, 당초 목표인 100곳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서상혁 김도엽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진행한 인사청문회에서 "밸류업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이 36곳, 당초 목표인 100곳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발표를 지난 2월에 하고 구체적인 것은 5월에 공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냈고, 세법상 인센티브는 지난 7월 초에 발표가 됐다"며 "기업들 입장에서는 좀 판단할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위가 밸류업 정책 추진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평가를 되새기고 '기업 밸류업은 금융위의 업무다'라고 생각을 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와의 적극 협의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