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트치킨, 멕시코 최초 조리로봇 매장 오픈...미국 필리핀 등 해외 가맹 확장

김재련 기자 2024. 7.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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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의 F&B 브랜드 롸버트치킨이 지난 19일 멕시코시티에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는 "K-치킨의 인기와 구인난에 따라 조리 로봇이 적용된 롸버트치킨에 대한 해외 가맹 문의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 8월 뉴욕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가맹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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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의 F&B 브랜드 롸버트치킨이 지난 19일 멕시코시티에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롸버트치킨 멕시코 1호점은 멕시코 최초의 조리 로봇 매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에 위치해 튀김 조리 로봇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운영 중인 롸버트치킨 멕시코 1호점./사진제공=로보아르테


롸버트치킨은 K-치킨을 선호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수출용 소스를 개발했으며, 조리 로봇을 통해 멕시코에서도 일관된 한국 치킨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라버트치킨 해외 매장 담당자는 "현지인들이 처음에는 조리 로봇에 대한 호기심으로 방문했다가 K-치킨의 맛에 감명받아 재방문 고객이 생기고 있다"며, "한국식 치킨 레시피와 정밀한 조리를 통해 한국의 맛을 제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롸버트치킨은 멕시코, 미국, 필리핀에서 각각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멕시코를 시작으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필리핀에서 직영 및 가맹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는 "K-치킨의 인기와 구인난에 따라 조리 로봇이 적용된 롸버트치킨에 대한 해외 가맹 문의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 8월 뉴욕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가맹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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