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황정민·염정아, 환상의 부부 '케미'…공조 작전 시작

최수빈 2024. 7. 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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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크로스'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흔든 사건에 휘말린다.

넷플릭스 새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제작진은 22일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황정민 염정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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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스틸 공개…8월 9일 개봉

넷플릭스 새 영화 '크로스'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크로스'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흔든 사건에 휘말린다.

넷플릭스 새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제작진은 22일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황정민 염정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뽐내다가도 작전 현장에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스틸에는 강무와 미선의 유쾌한 일상이 담겼다. 잠든 미선에게 장난스럽게 다가가는 강무와 출근하는 미선을 배웅하는 강무의 스틸은 부부의 화목한 아침 풍경을 담아 시선을 끈다. 아내 미선을 살뜰히 챙기는 강무의 모습은 평범한 듯하지만 특별한 두 사람의 일상을 짐작하게 한다.

그것도 잠시 강무와 미선은 총기를 들고 긴장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주부 9단, 내조의 달인으로만 보였던 강무는 사실 과거 국군정보사령부 특수 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미선 역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이다.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든 초유의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크로스'는 오는 8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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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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