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행로 가이드라인 세웠다…"안전+도시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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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일정한 패턴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규정한 보행로(보도) 정비 지침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세운 지침은 이른바 '3+1 보도정비 기준'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낡은 인도를 재정비하고, 보도 턱을 낮춰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밪췄다"며 "교차로나 횡단보도 구간 발광형 옐로블록을 설치해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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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일정한 패턴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규정한 보행로(보도) 정비 지침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세운 지침은 이른바 '3+1 보도정비 기준'이다.
안전한 보행 환경과 조도가 확보된 도시, 통일성 있는 보도 디자인(패턴)에 도시경관 향상까지 가미한 개념이다.
디자인·색상 등에 관한 통일 지침이 없어 보도의 분별력이 없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한 조처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낡은 인도를 재정비하고, 보도 턱을 낮춰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밪췄다"며 "교차로나 횡단보도 구간 발광형 옐로블록을 설치해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된 보도 디자인을 도입, 보도·지역간 균형 있는 통합적 가로환경 조성을 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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