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수출 18.8% 증가...무역수지는 5000만달러 적자

심영주 2024. 7.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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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까지 수출이 20% 가까이 늘어난 반면 무역수지는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등 영향으로 371억7100만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반면 무역수지는 지난달 이 기간 14억3700만달러 흑자였지만 이달에는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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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7월 중순까지 수출이 20% 가까이 늘어난 반면 무역수지는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반도체 수출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 등 영향으로 371억7100만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8.8%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9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한 데 이어 이달에도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372억2100만달러)은 14.2% 증가했습니다.

반면 무역수지는 지난달 이 기간 14억3700만달러 흑자였지만 이달에는 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1개월째 흑자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심영주 (szuu0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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