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활동 '어린이상상단'"...국립어린이박물관 자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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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어린이 자문단인 '어린이상상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 상상단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보완점을 제시해 실제 현장에 반영하는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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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어린이 자문단인 '어린이상상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상상단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담아 박물관을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어린이 상상단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보완점을 제시해 실제 현장에 반영하는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1기 '어린이상상단'은 지난해 12월 박물관 개관에 맞춰 선발된 초등 3-5학년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내가 꿈꾸는 전시물 디자인해보기,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발표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엉뚱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린이박물관 전문가인 김진희 전시교육실장의 '클라이머'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린이박물관에 어울리는 '클라이머'를 자유롭게 상상하며 디자인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상상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비판적 사고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며 "어린이 의견을 반영해 박물관을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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