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부회장, 보유 지분 155억에 전량 매도

김주환 2024. 7.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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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해 초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장현국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유 지분 36만3천354주(지분율 1.08%)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아왔으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지난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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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질문 답하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게임쇼 지스타(G-STAR)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16 jujuk@yna.co.kr

간담회 질문 답하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부산=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게임쇼 지스타(G-STAR)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16 juju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는 올해 초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장현국 부회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보유 지분 36만3천354주(지분율 1.08%)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이 이틀에 걸쳐 처분한 지분의 단가는 154억7천700여만원이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아왔으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지난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단순 지분 매각으로,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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