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대표, 광주시당위원장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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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외곡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후보 등록과 함께 각계 1백 명으로 구성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시당위원장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 후보는 이어 "시당 문 앞에 위원장 책상 의자 하나 두고 가장 먼저 인사하고 찾아온 당원의 목소리를 기록해 이재명 대표에게 곧바로 보고. 직접 회신을 받아 전달하겠다"면서 "공천권을 당원에 돌려주고, 열린시당·365시당을 통해 민주당 70년 역사의 중심에 '당원 중심 광주시당'을 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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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당원 중심 광주 시당'을 민주당 70년 역사의 중앙에 세울 것"
강 후보 "개인의 당선이 아닌 정당 혁신과 정권교체 위해 함께 뛰어주시라"
친명 외곡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후보 등록과 함께 각계 1백 명으로 구성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시당위원장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 상임대표는 22일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 후 지지자 2백여 명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과 함께 '2024 광주광역시당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강 후보는 선대위 이름을 '혁신 돌풍'으로 정했으며 지난 18일부터 노인·여성·대학생·청년·장애인·노동·소상공인 등 각계 100명을 공개 모집했다.
강 후보는 시당 위원장 출마 이유를 "4기 민주 정부로 정권 교체를 위한 '집권의 견인차' 역할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개인의 당선이 아니라 정당 혁신과 정치 개혁 그리고 무엇보다 정권 교체를 위해서 저와 함께 뛰어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리겠다면서, "당선 직후 당원과 시민이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연속 대토론회로 공천안을 만들고, 이를 1만 당원 만민 공동회를 통해서 확정하여 지방선거 1년 전인 2025년 6월 공천 방식을 발표해 모두가 납득할 만한 지방선거 공천의 모범을 만들겠다"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구별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당원 소통단을 만들어 광주시당의 정치 콜센터를 만들 것"이라며, "11만 권리 당원에게 직접 전화해서 당의 활동을 알리고 민원도 접수하여 최소한 1년에 4번은 당원들이 시당의 전화를 받게 하겠다"다고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당원과 시민 곁에 '우리 민주당'이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현재의 11만 권리당원을 20만 명으로 늘려서 광주가 실질적 집권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시당 문 앞에 위원장 책상 의자 하나 두고 가장 먼저 인사하고 찾아온 당원의 목소리를 기록해 이재명 대표에게 곧바로 보고. 직접 회신을 받아 전달하겠다"면서 "공천권을 당원에 돌려주고, 열린시당·365시당을 통해 민주당 70년 역사의 중심에 '당원 중심 광주시당'을 두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 전인 오전 9시부터 국립 5·18 민주 묘지·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참배하고, 지난 19일 광주대 인성관 1층으로 이전한 김준배 열사 정신 계승 사업회를 방문했다.
강 후보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시당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세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편, 강 후보가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출시한 '강위원 시민 펀드'는 출시 나흘 만인 지난 18일 목표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시민 펀드는 전당대회 이후 투자 원금과 이자를 합쳐 9월 30일 이내로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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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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