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경북지역 특성화·마이스터 고교생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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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336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일학습병행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사서류 작성법과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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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성과 발휘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일학습병행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사서류 작성법과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원서접수부터 인적성 검사, 현장면접 등 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 합격률을 높였다.
영남이공대의 취업 성공은 최근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낮아지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지는 등 취업 및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는 2021년부터 스태츠칩팩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고교와 기업, 대학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2년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지역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일학습병행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영남이공대의 일학습병행은 기업에게 안정적인 고졸 채용 인력을, 지역 고교에는 유망한 취업처를, 대학은 입학 자원을 확보하고 취업 학생은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과 고교, 대학,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영남이공대만의 일학습병행으로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와 특성화 고교생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는 양질의 취업처를, 기업에는 실력 있는 인재를 연계해 지역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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