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바쁘다 바빠’

임양규 2024. 7.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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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김윤상 제2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등 14건으로, 국비 191억원(총사업비 1816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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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김윤상 제2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이 22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 시장이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등 14건으로, 국비 191억원(총사업비 1816억원) 규모다.

특히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 △2027년 하계U대회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국비 1618억원(총사업비 1조3591억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송경주 지방재정국장도 만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재해 대비를 위한 지역현안·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월오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산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흥덕구 주요지역 횡단보도 개선 등 15건(124억원)이다.

이범석 시장은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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