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세요" 울산 남구 공원 물놀이장 5곳 매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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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관내 공원 물놀이장 5곳을 매일 상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가까운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더 많이 이어질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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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관내 공원 물놀이장 5곳을 매일 상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달동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삼산동 강변공원 물놀이장(우성아파트 앞), 무거동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옥동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달동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5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와 물놀이장 청소,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한 결과 물놀이장마다 하루 평균 7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가까운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더 많이 이어질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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