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日 데뷔 활동 본격 시동…열도 정복 예고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트렌드지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앞으로 현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한 트렌드지는 정식 데뷔에 앞서 '시즌 오브 유'(Season of You) 뮤직비디오 선공개, 일본 지상파 TBS TV '플레이리스트' 출연 등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를 발매할 예정이다.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 이미지를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서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8월 10일에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11일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많은 일본 주요 방송 및 페스티벌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 트렌드지가 보여줄 '열도 정복'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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