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김정훈 과장, 국무총리 표창

문영호 기자 2024. 7.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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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는 경영정보부 김정훈 과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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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 간소화·중복문서 감축 등 공로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도시공사 김정훈 과장(사진 오른쪽)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2024.07.22.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경영정보부 김정훈 과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관 '제4회 적극 행정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정훈 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해 민원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시스템, 콜센터, 전자결재 시스템 등 다양한 민원 처리 시스템의 민원 접수 창구를 고객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 또 독촉장 발부, 처리기한 연장 등 민원 처리 법규에 따른 업무를 기존 수기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민원 처리 시간이 50% 단축됐고, 국민신문고 민원이 지자체나 공사로 전달 되는 과정에서 중복 발생하는 문서를 4300건 이상 줄였다.

김정훈 과장은 "업무를 하면서 비효율적인 부분, 직원들이 불편해 하는 부분을 개선하고 법률적인 지식이 많지 않더라도 시스템적으로 일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자동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했다"며 "과분한 상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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