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린 채용 확대…산하기관 채용 지역제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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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기관 신규 인력 채용에서도 지역거주 제한이 철폐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혁신사례로 대구시와 산하기관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열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의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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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기관 신규 인력 채용에서도 지역거주 제한이 철폐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혁신사례로 대구시와 산하기관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열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의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7급 행정직 공개 채용 때부터 지역제한 규정을 철폐해 선발할 예정이다.
또 산하기관들도 자체 인사 채용 규정을 고쳐 신규 인력 채용 시 기존 지역거주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대구교통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4곳이다.
이들 공기업들은 올 하반기 신규 채용부터 지역제한 규정을 철폐해 전국 단위로 인재를 선발하기로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개항으로 군위군에 인구 25만의 거대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메디컬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주변에 메디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단과 협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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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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