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한글문화 세계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이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손잡았다.
오는 10월 초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및 한글문화 주간을 맞아 반크가 개발한 앱을 활용, 순우리말 이름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한글문화를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이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한글과 한글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 전 세계 반크 회원 및 한류 팬 대상 한글 홍보 ▲ 해외 출판물·웹사이트에 한글 관련 올바른 정보 제공 ▲ 한글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 제작 ▲외국인 대상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초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및 한글문화 주간을 맞아 반크가 개발한 앱을 활용, 순우리말 이름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2억 명을 돌파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글과 한글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한글문화를 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unny1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