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자, 할인금액으로 종합건강검진 받는다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7.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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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이용 고객(본인·배우자·자녀)이 건강검진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에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0개 건강검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주택연금 이용 고객(본인 및 배우자)과 그 자녀가 HF공사가 협약한 기관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인이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금액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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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이용 고객(본인·배우자·자녀)이 건강검진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에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0개 건강검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검진 기관은 한국건강관리협회(전국), KMI 한국의학연구소(전국), 부민병원(서울), 녹십자아이메드(서울), 하나로리더스헬스케어(서울), 한신메디피아(서울), 해운대부민병원(부산), 이샘병원(부산), 동의병원(부산), 세종국민건강검진센터(세종) 등 10곳이다.

협약에 따라 주택연금 이용 고객(본인 및 배우자)과 그 자녀가 HF공사가 협약한 기관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인이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금액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이용을 원할 때는 협약 검진기관에 신청일자를 예약한 후 검진일에 주택연금가입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가입자의 배우자나 자녀가 이용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가야 한다.

HF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연금 이용 고객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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