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젊은 건축가상' 3명 수상…현승헌·김한중·조경빈

유동주 기자 2024. 7.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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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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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헌 선랩건축사사무소, 쉐어어스 신림 (다중생활시설, 서울 신림동)


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4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김한중,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조경빈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심사위원회가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조경빈 필동2가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남산동 주민공동시설 (주민공동시설, 광주)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문체부는 '젊은 건축가상'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한중 그라운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카페 트래버틴 (일반음식점, 용산)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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