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리모델링 완료…민원인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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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2년 이상 사용한 좁고 노후된 구룡포파출소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룡포파출소 관할해역은 동해안 주 어종인 오징어와 대게잡이 등 총 540여척의 어선이 출입항하는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기지이다.
2002년 개소한 구룡포파출소는 2019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됨에 따라 인원 및 장비가 증가했지만 청사 사무공간 협소로 민원인 불편 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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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2년 이상 사용한 좁고 노후된 구룡포파출소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룡포파출소 관할해역은 동해안 주 어종인 오징어와 대게잡이 등 총 540여척의 어선이 출입항하는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기지이다.
2002년 개소한 구룡포파출소는 2019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됨에 따라 인원 및 장비가 증가했지만 청사 사무공간 협소로 민원인 불편 등이 제기돼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 사무실 및 민원응대 공간, 2층 직원 휴게시설, 청사 전체 외벽 방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구룡포파출소 엄신영 소장은 "청사 새단장으로 직원들의 자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한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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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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