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출마 "尹 퇴진운동본부 전환"

김준호 2024. 7. 22.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2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는 것이 유일한 출마의 이유"라며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대전시당은 투쟁의 플랫폼이자 탄핵의 전위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당을 윤석열 퇴진 대전운동본부로 비상전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의 승리가 단결된 당원들의 힘에서 나온다"며 "당원들의 대전시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당원 지방의원 출마 적극 지원…공정 경선 기회 부여"
발언하는 장철민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2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는 것이 유일한 출마의 이유"라며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대전시당은 투쟁의 플랫폼이자 탄핵의 전위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당을 윤석열 퇴진 대전운동본부로 비상전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민주당의 승리가 단결된 당원들의 힘에서 나온다"며 "당원들의 대전시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방선거 출마 준비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당원의 지방의원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한 경선 기회를 실질적으로 부여하겠다"며 "당원참여예산제와 윤리심판위원회 평당원 배심원제를 도입해 당원의 시선에서 시당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대전형 기본소득 조례와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 조례를 주민발안조례로 추진하겠다"며 "현행 7개인 국회의원 선거구를 8개로 증설하기 위해 지금부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민주당 대전시당 당원대회는 오는 8월 11일 개최된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