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6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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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오픈엣지 설립 초기부터 투자에 참여해 지난 2022년 IPO(기업공개) 이후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결정 역시 두터운 신뢰와 오픈엣지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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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우선주(CPS) 발행…R&D·M&A 활용 예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다. 각각 30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며,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벤처캐피털(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오픈엣지 설립 초기부터 투자에 참여해 지난 2022년 IPO(기업공개) 이후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결정 역시 두터운 신뢰와 오픈엣지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엣지는 하반기 예상되는 복수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별도의 투자 유치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다가올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고성능 ASIC(주문형 반도체)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 M&A(인수합병) 기회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확보 자금 중 450억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R&D(연구개발)에, 150억원은 M&A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사업 확대를 위한 개발 인력 확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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