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내달 2~4일 열려

김종서 기자 2024. 7.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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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오는 8월 2~4일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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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8월 2~4일 신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안군 제공) /뉴스1

(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8월 2~4일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오전 10시부터 무대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윤수현·강태풍·홍지호·박채이 등 초대가수와 요리사 미카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씨푸드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도 가까워 인기가 높다”며 “태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여름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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