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기 살리기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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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지역 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식을 계기로 거제시의 행정적 지원에 양대 조선소 및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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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지역 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거제시, 거제상공회의소,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양대 협력사협의회 및 건화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역 건설업체, 지역 농·수산·특산물 등의 우선 구매 및 이용,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행정 주요 시책 및 공모사업 공유 및 협조, 범시민 공감대 형성 동참, 기관별 역할의 충실한 이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 경기 살리기 일환으로 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추진, 농·특산물 먹거리 지원센터 운영, 각종 공사 지역업체 하도 권유, 공공건축사업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난 6월부터 공공용 노면 청소 차량에 지역상품 이용 현수막 부착 및 연중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로 홍보 물품 제작 및 배부를 통해 범시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식을 계기로 거제시의 행정적 지원에 양대 조선소 및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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