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대회 경험을 기반으로 쌓은 잠재력 뽐낸 STIZ 중등부 유소년들

이한별 2024. 7.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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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Z 유소년들은 팀 동료와 하나 되어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STIZ 최영철 원장은 "아이들이 프로선수들 뛰는 구장에서 뛰는 것 자체로 좋은 경험이다. 성장기 아이들이 코트를 누비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경험 하나하나가 자신감도 얻고 단체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아이들이 하나 되어 훈련하는 시간이 결과적으로 체력증진과 학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최대한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고, 승패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며 대회 소감과 함께 유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얻는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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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 STIZ 유소년들은 팀 동료와 하나 되어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지난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은행 유소년 동아리 농구 대회가 막을 내렸다. 프로 구단 경기장에서 열린 본 대회는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STIZ 중등부는 초등부 못지않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영철 원장의 지도 아래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예선 경기에서는 위례삼성 팀에 17점 차로 크게 승리하며 강자의 위엄을 보였지만 본선 8강에서 만난 분당삼성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코트를 떠났다.

STIZ 유소년들은 대회 출전마다 눈에 띄는 실력 향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패배의 아쉬움 보다 동료들과 협력해 이룬 성과들에 뿌듯한 심정을 표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또래 유소년들과 겨루며 기량 발전의 필요성도 느낀 듯했다.

STIZ 최영철 원장은 “아이들이 프로선수들 뛰는 구장에서 뛰는 것 자체로 좋은 경험이다. 성장기 아이들이 코트를 누비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경험 하나하나가 자신감도 얻고 단체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아이들이 하나 되어 훈련하는 시간이 결과적으로 체력증진과 학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최대한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고, 승패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며 대회 소감과 함께 유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얻는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STIZ 중등부 유소년 인터뷰

세인트폴국제학교 강윤후
“8강에서 패배했지만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규모가 큰 대회에 나와보니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여러 친구들과 경기하며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을 느꼈다. 다음 대회 목표는 지정된 역할을 더 잘 소화하는 것이다”

서운중학교 김소율
“팀원들이랑 합을 맞춰 열심히 해서 본선까지 올랐다. 생각보다 상대팀 기량이 좋아 경기 연습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개인 연습도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팀워크 하나만은 우승 팀 못지않았다”

서일중학교 정대현
“본선 진출만으로 만족한다. 또래 중에 키가 제일 큰 것 같았고, 게임마다 한 골은 넣어서 만족스럽다. 다음 대회는 우승하고 MVP까지 노려보고 싶다”

개포중학교 오택
“전에 나갔던 대회에서 보다 잘한 것 같다. 개인 기량으로는 슛 정확도도 높아졌고 팀플레이가 좋아진 것 같다. 다음 대회 목표는 경기마다 두 골 이상 넣기다”

휘문중학교 오비오
“친구들과 협력하는 플레이가 재미있었다. 슈팅 연습을 많이 하고 수비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서일중학교 이하준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럽다. 코치님의 전략대로 움직이니 경기도 잘 풀렸다. 다음 대회는 더 다양한 기술들을 익혀와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서일중학교 김지성
“많은 격려 덕에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 다음 대회까지 패스와 수비를 위주로 훈련하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4강까지 진출할 것이다”

서운중학교 조승환
“본선 진출 할 수 있어 좋았다. 팀플레이도 전략대로 잘했다. 꾸준한 연습으로 다음 대회에서도 본선에 진출하고 더 끈끈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싶다”

대명중학교 최연수
“예선이지만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좋았다. 드리블 연습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서도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 다음 대회는 팀플레이가 더 잘 나오도록 이끌어 보고 싶다”

STIZ 중등부 유소년들은 각자의 활약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뿌듯한 마음으로 경기를 되돌아봤다. 끝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선보일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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