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확대…총 8개소에서 가능

권혜정 기자 2024. 7. 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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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8개소로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월 60시간 범위에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제도다.

현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기점과 답십리점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6개소를 추가 지정해 8월부터는 총 8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이상에서 2세 영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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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8개소로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월 60시간 범위에서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내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제도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제기점과 답십리점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6개소를 추가 지정해 8월부터는 총 8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이나 이 중 3000원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이용자는 시간 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독립반의 경우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이상에서 2세 영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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