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수해복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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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의사봉을 잡은 최훈종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의 위민 행보가 남다르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17일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를 강타한 폭우 재난상황에 직면하자 피해 현장을 찾아 마치 내일처럼 피해 복구작업 일손을 거드는 등 더불어 함께 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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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의사봉을 잡은 최훈종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의 위민 행보가 남다르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17일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를 강타한 폭우 재난상황에 직면하자 피해 현장을 찾아 마치 내일처럼 피해 복구작업 일손을 거드는 등 더불어 함께 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 전후 2시간 동안, 8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로 덕풍동 일원 주택가가 침수되는 피해를 냈다. 그는 곧바로 현장을 찾아 주변 저지대 배수 현황을 살펴보고 배수로 등 배수시설 적정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물에 잠긴 주택가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했다.
이곳 원도심 내 주택은 지대가 낮고 낡은 오수관로 등으로 폭우를 동반한 장마철마다 어김없이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상습 피해현장으로 손꼽힌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작업을 마치면서 덕풍동 일대 주택가 긴급 배수조치 및 피해복구를 두고 하남시 관계부서와 배수구 확대 설치 및 배수 방해요인 제거 등 원활한 배수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초이천 등 하천범람 및 도로침수 현장을 찾아 인명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사전 예방을 위한 시의적절한 선제적 대책을 주문했다.
최훈종 위원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예측불허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침수피해가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국지성 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는 만큼, 속수무책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더욱 선제적 대비 및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남시민의 재난 피해 방지를 통해 생명·재산보호에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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