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8월 2~4일 열려

임양규 2024. 7.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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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포도·복숭아 시식을 비롯해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옥천 한우 육회 시식,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복숭아 따기 체험과 포도·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다육이 심기 등 가족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에서 최상의 포도·복숭아를 맛보시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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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오는 8월 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포도·복숭아 시식을 비롯해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옥천 한우 육회 시식,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포도복숭아 축제 모습. [사진=옥천군]

복숭아 따기 체험과 포도·복숭아 케이크 만들기, 다육이 심기 등 가족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향수테마열차와 금강비경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에선 야외 물놀이장과 워터 이벤트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 인기가수 초청 공연도 열린다.

첫날인 2일에는 나상도·홍지민·숙행·추혁진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음악회가, 3일에는 우디·키썸·김태웅이 출연하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4일에는 강진·박혜신·요요미·배일호·진시몬 등 인기가수를 만날 수 있다. 이웃 영동군의 난계국악단의 공연도 마련됐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에서 최상의 포도·복숭아를 맛보시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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