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국립제주박물관, '나도 수집가'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김호천 2024. 7.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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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기간에 '나도 수집가'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수집 카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고려불화를 비롯한 조선시대 서화 작품을 전면 교체해 김홍도, 장승업 등의 서화 명품 38점을 관람객에게 새롭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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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품 제주 특별전 고려시대 '범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국립제주박물관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기간에 '나도 수집가'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수집 카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24일과 내달 7일 오후 4시 30분에 특별전의 기획 의도와 문화유산에 대한 세부 설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에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고려불화를 비롯한 조선시대 서화 작품을 전면 교체해 김홍도, 장승업 등의 서화 명품 38점을 관람객에게 새롭게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 시작한 이번 특별전에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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