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거취 결정에 의료 문제는 고려되지 않아" [2024美대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현지시각) 미 민주당 대선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가운데 이 같은 놀라운 결정은 어떠한 의학적 문제와도 관련이 없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숙고하면서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19 진단을 모니터링하는 것과 관련된 의사와의 일일 검진을 제외하고는 중요한 건강 검진을 받지 않았으며, 의료 문제는 궁극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현지시각) 미 민주당 대선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가운데 이 같은 놀라운 결정은 어떠한 의학적 문제와도 관련이 없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숙고하면서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19 진단을 모니터링하는 것과 관련된 의사와의 일일 검진을 제외하고는 중요한 건강 검진을 받지 않았으며, 의료 문제는 궁극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최근까지만 해도 바이든 대통령은 중도 하차에 대한 대중의 압력이 계속 거세짐에 따라 재선을 추구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새로운 의학적 문제 뿐이라고 제안했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 케이블방송 BET뉴스 인터뷰에서 "만약 나에게 어떤 질병이 생긴다면, 누군가 만약 의사가 나에게 와서 '당신은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문제다. 하지만 나는 전체 토론에서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는 건강 문제와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마지막 연례 신체검사는 지난 2월에 있었다. 백악관은 대통령의 비참한 토론 성과가 그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후 바이든의 의료 기록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바이든의 주치의가 심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거부해 비난을 받아왔다고 CNN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윤, 당선인 시절 공천 지시한적 없다…명이 '김영선' 얘기해 좋게 얘기한 것뿐"(종합)
- 파산 심형래, 14년만 '개그콘서트' 오른다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맞다…통편집(종합)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검찰,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전 "죄 지으면 대가 치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미선♥' 이봉원, 1억5천 외제차 플렉스 "휠 값만 8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