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마이스터고 336명 취업 성공···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성과

대구=손성락 기자 2024. 7. 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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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올 상반기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을 일학습병행을 통해 취업에 성공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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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과정 기업‧대학 함께 진행···학생 맞춤식 교육도
2021년부터 일학습병행 통해 전문인력 양성
이재용 총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서울경제]

영남이공대학교는 올 상반기 대구·경북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 336명을 일학습병행을 통해 취업에 성공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면접기법 등 개인별 맞춤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서접수부터 인적성검사, 현장면접 등 채용 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함께 진행하고, 사전 교육과 면접이 필요한 학생은 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 합격률을 높였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21년부터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스태츠칩팩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취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우수 인재에게는 양질의 취업처를, 기업에게는 실력 있는 인재를 연계해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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