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데드풀과 울버린' 파이널 예고 공개…환상적 팀업→반가운 얼굴에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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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도파민 폭발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파이널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와 함께 팬들의 심장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처럼 데드풀과 울버린의 강렬한 팁업을 예고한 파이널 예고편을 향한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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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와 함께 팬들의 심장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번 파이널 예고편은 울버린에게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너와의 팀업을 정말 오래 기다려왔어” 라고 말하는 데드풀의 멘트로 시작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데드풀은 자신이 알던 히어로 울버린의 지난 역사를 모두 이야기해 주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자신의 동료와 세계를 모두 잃은 다른 세계 속 울버린은 “내 세계에선 뭣도 아니야”라며 그의 말을 일축한다. 그러나 데드풀은 “겨우 9명인 내 세상 전부를 혼자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절박한 심정으로 울버린에게 도움을 청해 두 사람이 어떻게 마음을 합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후 데드풀의 제안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울버린의 앞에 ‘로건’에서 강렬한 활약을 선보였던 로라가 등장해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로건’에서 울버린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에 나섰던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공간부터 빌런 카산드라 노바의 폭주 그리고 레이디풀을 비롯한 수많은 데드풀 변종들의 등장까지 종잡을 수 없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 “준비됐어?”라는 데드풀의 물음에 “당연히 준비됐지. 난 울버린이니까”라는 울버린의 결의에 찬 답변은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며 마침내 이루어진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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