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긴급 사전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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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에 발생한 신종 전세 사기와 관련해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조치를 취한다고 22일 밝혔다.
확대·신설되는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상담 창구'는 동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연계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권리분석 등 위험성 진단 ▲집보기 동행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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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에 발생한 신종 전세 사기와 관련해 사회초년생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조치를 취한다고 22일 밝혔다.
확대·신설되는 '사회초년생 사전 컨설팅 상담 창구'는 동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연계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권리분석 등 위험성 진단 ▲집보기 동행 등을 제공한다.
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등 운영시간 외에도 전세 사기 지킴이와 사전 협의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세 사기 지킴이는 동별 1인에서 2인으로 증원된다.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전화(02-820-9113), 전자우편(marooma@dongjak.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구가 앞장서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주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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