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농협, 무료 한방진료사업 ‘호평’

최상일 기자 2024. 7.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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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이 15~18일 조합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무료한방진료사업'을 펼쳐 호평받았다.

정동농협은 2017년부터 동의대 한의대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농촌지역 의료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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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한의대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 참여
조합원·주민 600여명 혜택…“복지 증진 온힘”
경남 사천 정동농협이 15~18일 동의대학교 한의대화 함께하는 조합원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펼쳐 호평받았다.
강동국 경남 사천 정동농협 조합장(오른쪽)이 무료 한방진료 행사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편의를 살피고 있다.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이 15~18일 조합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무료한방진료사업’을 펼쳐 호평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동의대학교 한의대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지도교수 강경화)’ 소속 35명의 의료진과 학생이 참여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조합원과 지역민 600여명이 침 시술, 한약제 처방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

정동농협은 2017년부터 동의대 한의대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농촌지역 의료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국 조합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은 농협의 당연한 책무”라며 “동참해준 동의대 한의대 의료진에게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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