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남원시의원 발의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통과

유승훈 기자 2024. 7. 22.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에서도 입영지원금이 지급된다.

22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미선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는 남원지역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 격려와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전북지방병무청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268명이 현역, 26명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 시 20만원 지급
이미선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 의원.(남원시의회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에서도 입영지원금이 지급된다.

22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미선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는 남원지역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 격려와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이번 시의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입영지원금(1회)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조례는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3번째,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22번째로 마련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 대한 행정·국방·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지방병무청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268명이 현역, 26명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했다.

이미선 남원시의원은 “인구가 줄어들고 청년들이 줄어들어도 청년들의 남원살이가 재밌다, 살맛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