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자 만족도 90.8점 ‘높은 평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분야는 ‘신용관리·정책안내’ 順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기신보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도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도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신용보증)과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작년 10월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한 바 있다.

경기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0.8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분야는 신용관리(35.5%), 정책안내(28.2%), 교육안내(13.5%), 상권분석(12.7%), 손익분석(10.1%) 순이었다.

‘신용관리 만족도’를 나타낸 고객 중 61.9%는 컨설팅 지원 이후 신용점수 향상 등 신용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및 고도화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모바일 알림톡을 이용해 총 2881명을 대상으로 4~5월 실시했고, 628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