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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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최근 춘천시·홍천군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는 조직과 예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도와 춘천시, 홍천군, 대학, 테크노파크 등을 망라한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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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응원단 출정…도 소속 선수들 선전 응원"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최근 춘천시·홍천군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는 조직과 예산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도와 춘천시, 홍천군, 대학, 테크노파크 등을 망라한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단장은 도 경제부지사로 하고, 기반 조성·연구개발(R&D)·기업 유치 및 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만들 예정"이라며 "불모지에서 기업을 일군 기업인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어떤 것인지 보여 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테스트 베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8개 사업에 국비 400억원을 신청한 상태다.
김 지사는 파리올림픽에 도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을 출정시키기로 했다.
응원단은 도 소속 5명, 도 체육회 소속 4명으로 구성했다.
도는 파리 올림픽 개막이 임박할수록 물가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 항공료와 숙박비를 예약했고, 현지에서는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파리올림픽에는 도 소속 선수 12명이 수영과 펜싱 등 7종목에 참가한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 도 소속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파리로 출장을 가려고 한다. 강원도청 소속 선수들이 메달 가능권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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