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강소지역기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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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강소지역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순천대는 전남 지역의 그린스마트팜과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특화 분야 산업체 가운데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강소지역기업'으로 지정해 집중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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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전남 지역에 기반을 둔 '강소지역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순천대는 전남 지역의 그린스마트팜과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특화 분야 산업체 가운데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강소지역기업'으로 지정해 집중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 자체 사업인 ‘G-SCNU 강소지역기업' 선정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합니다.
순천대는 신청 기업 심사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기술혁신형'과 매출 실적이 높은 '시장주도형',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글로컬특화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하고 공동연구와 시제품 개발, 학생 현장실습과 계약학과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강소기업' 인증 취득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5년 이상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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